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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가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데이터센터(IDC:Integrated Data Center)를 새로 구축한다. 경기도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경기도건설본부 부지에 2022년까지 182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3천600㎡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신축하는 내용의 '경기도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도청 전산실과 도 산하 공공기관의 정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1층에 통합관제실과 사무실, 2층에 서버실, 3층에 디지털 교육장 등이 들어선다. …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항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항을 잇는 국제 여객항로가 개설된다. 서산시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26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해양수산부와 중국 교통운수부가 대산항∼웨이하이항 국제 여객항로 개설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맹정호 시장이 지난해 12월 웨이하이시를 방문, 웨이하이 교동훼리와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대산항∼중국 항구 간 카페리 항로 개설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는 등 국제 여객항…
남미축구연맹, 국제대회 2년 출전정지 징계 검토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아르헨티나 축구 최고 스타인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예선에 나서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러시아 관영 외국어 뉴스 전문채널 'RT'는 8일(현지시간) "2019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에 비판 발언을 한 메시가 징계위기에 놓였다"며 "남미축구연맹은 최대 2년간의 국제대회 출전정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 이번 코파…
코파아메리카 통산 9번째 우승으로 두터운 신임 확보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이 2019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하면서 치치 대표팀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축구협회(CBF)는 치치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임기를 보장할 것으로 알려졌다.브라질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019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확정하고 나서 치치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앞서 호제리우…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구리시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갈매동에 복합청사를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만1만334㎡ 규모로 신축되며 내부에는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지소,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총 413억원이 투입된다.갈매동 복합종합청사 건립 예정지.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갈매 복합청사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위탁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방식으로 건립하면 시는 건축비 분납으로 재정 부담을 줄여 착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대…
첫 지역 건의형 원주천 댐 착공(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5일 오후 열린 원주천 댐 건설 사업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하고 있다. 2019.7.5 [email protected]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국내 첫 지역 건의형 댐인 원주천 댐 건설 사업이 본격화됐다. 원주시는 5일 오후 판부면 신촌리 댐 건설예정지에서 댐 건설 사업 기공식을 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위·수탁을 맡아 진행하는 원주천 댐은 2022년까지 길이 210m, 높이 49m, 저수 용량 180만t 규모로 건설된다. 원주천 댐은 지자체에서 댐 건설 필…
1천100석 규모 대공연장, 연습실, 부대시설 갖추기로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예술의 전당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시민의 공연문화 향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3년간 준비 작업을 벌인 예술의 전당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시는 현상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절차를 밟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충주문화회관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 예술의 전당은 시비 등 378억원이 투입돼 호암동 종합스포츠타운 내 종합운동장 2단계 부지에 2…
국비 등 347억원 투입…9곳은 개·보수대전시청 표지석[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시는 2022년까지 공공체육시설 17곳을 새로 짓거나 보수한다고 3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2곳(동구 인동·유성구 신성동), 근린생활형국민체육센터 4곳(대덕구 오정동·동구 성남동·동구 대사동·서구 괴정동), 학교 일반 개방형 다목적체육관(동구 동대전초등학교, 대덕구 매봉중학교) 등 8곳을 순차적으로 건립한다. 또 노후 공공체육시설 9곳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
금융기관은 지속가능기업 투자 확대하고 기후위기 노출 평가해야영국 의회 인근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 [AFP=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정부가 오는 2022년부터 상장기업과 투자펀드 등이 기후 리스크를 평가한 뒤 이를 연차보고서 등에서 의무적으로 게시하도록 방안을 추진한다. 2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와 기업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녹색 금융 전략을 공개했다. 영국 정부는 우선 오는 2022년부터 상장기업과, 투자 펀드, 연금 펀드 등이 연차보고서에서 기후 관련…
[OSEN=김태우 기자] 논란이 됐던 아시안게임 리그 휴식에 대해 KBO가 2022년부터는 이를 폐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KBO(총재 정운찬)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를 준비하고 경기를 진행하면서 마칠 때까지 국민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KBO는 원본 기사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