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은퇴 한인 과학자촌 만들자"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19-11-01 14:11본문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일 "외국에서 노년을 보내는 한인 과학자들이 충북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할 수 있는 '은퇴 한인 과학자촌'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충북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img6.yna.co.kr/etc/inner/KR/2019/11/01/AKR20191101102100064_01_i_P2.jpg)
[충북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지사는 이날 직원 조회에서 "미국이나 유럽에서 물리, 화학 등 여러 분야에서 평생 열심히 공부하며 큰 업적을 쌓은 분들이 많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노벨상 수상자나 인재를 양성하는 터전을 만든다는 목표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비를 지원받고 지방비를 보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을 현재 시점에서 해석하면 경자(經者)천하지대본일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 대응하면서 투자 유치를 확대하자"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